근황 20091103 Daily
2009.11.03 19:46 Edit
정말로...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ㅋ 요새 하도 정신이 없다보니 블로그는 거들떠 볼 시간도 없었다는;;; 암튼 간만에 근황 글로 생존 보고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컴백 ㅋ
흠... 일단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복학했다. 복학한지 두달이 지나고 석달째 접어들었다. 수업은 안 듣고 연구만 하고 있는데, 첨으로 해보는 생소한 분야다보니 삽질을 많이 하고 있다. 내 인생에서 쓸 일 없을 줄 알았던 MATLAB도 쓰게 되고, 선형대수학도 다시 공부하고;;; 굳었던 머리를 다시 굴리느라 엄청 고생하고 있다. 그나마 요새는 기름칠은 좀 된 거 같은데... 늦은감이 있어 안타까워하고 있는 중...
저번 주 목요일 날 GRE를 또 봤다. 당근... 이번에도 공부는 그닥 안했기에 -_- 고만고만한 점수를;;; 다만 나 혼자만의 minimum cut line을 넘었다는 거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을 뿐... 이슈가 저번에 봤을 때랑 같은 주제가 나오는 운도 따라주었으나... 그만큼 잘 썼는지는 미지수다. 롸이팅 점수라도 팍팍 올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... 암튼 남들은 한번에 끝내는 셤을 두번이나 보고 거금을 쏟아부어서 겨우 '아 이렇게 공부하면 되겠구나'란 생각이 들다니 -_-;; 내가 봐도 내 자신이 한심하기 그지없다.
최근에 딕셔너리 유니버스용 사전 데이터 만든다고 python으로 이런저런 코딩을 해봤다. 전부터 python좀 써봐야지써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php로 된 클리핑 소스들을 보고 'python 으로 짜볼까?' 란 생각으로 시작해봤다. 웹페이지를 긁어와서 필요한 부분만 sqlite DB를 이용해 저장해두고, 저장한 데이터를 2차 가공해 stardict포맷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만들고... 뭐... 전에도 잠깐잠깐 python 코딩을 해보긴 했지만... 이번에도 느낀것이 "python이 왕입니다요~" 짜면 짤 수록 매력적인 언어라고 느꼈다. 다음해부터 울 학교 CS101과목을 python으로 강의한다는데, 진짜 잘한 결정인 거 같다. 암튼 뒤늦게... python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다.
유학준비... 요게 요새 가장 큰 문제다... 뭐 따지고 보면 GRE도 현재 연구하고 있는 것도 다 유학 때문이긴 하다만은... 직접적인 유학 준비랑은 또 다른;;; 추천서 받을라고 돌아댕기고, SOP쓰고, 각 학교마다 apply form 작성하고... 아직 거의 하지도 못했다는 큰 문제가 ㅜㅜ 추천서는 부탁드리는 중이고... SOP는 이제서야 쓰려고 outline잡고 있는 상태고, apply form은 2-3학교만 작성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... 아직 지원할 학교 리스트도 확정짓지 못한 안타까운 실정이다. 약 한달 반 남은 상황인데 조낸 버닝해야지.
아... 그리고 오늘부로 여자친구랑 사귄지 200일 되었다. +_+ 블로그 상으로는 처음으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는듯?;; 암튼 모두들 축하해주세요~ 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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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하삼.
그나저나 준비 잘 하고 있냐? 형도 안습이다.-_-